◎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이던 천한함이 침몰한 지 100일을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7월 3일 10시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동안 거행합니다.

◎ 이날 추모식은 천안함유가족협의회 주최로 사병 제3묘역 308번 묘판에서 거행되며 유가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식순은 개식,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경례 및 묵념, 권율정 현충원장 인사말, 헌화 및 분향, 기독교ㆍ불교ㆍ천주교ㆍ원불교의 종교의식, 유족인사, 천안함가, 폐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 이날 행사에는 국군의장대의 지원을 받아 조총병이 조총을 세발 발사하며, 진혼나팔에 맞추어 고인의 명목을 빌며 묵념을 합니다.

◎ 천안함 46용사의 합동안장식은 4월 29일 현충문 광장에서 거행되었으며 사병 제3묘역 308번 묘판 우측 하단에 천안함 46용사를 위한 특별묘역을 조성하였다. 매일 5천여 명의 추모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