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에 해외 영주권자임에도 스스로 귀국하여 입대하거나 질병으로 인하여 공익근무요원으로 갈 수 있는데도 자진 입대하여 현역으로 복무중인 모범병사 100명이 8일(수) 방문했습니다.

◎ 이 현역병사들은 현충탑 참배,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의 ‘숭고한 보훈정신강의’청취, 현충원의전단과의 기념촬영,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 권율정 원장은 “현역으로 자진 신청하여 근무하는 청년들의 이런 정신이야말로 국가유공자의 실천적 나라사랑 정신으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며 국민 모두가 계승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국내 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해외 영주권자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진 입대 현역병사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