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무료로 묘역을 순환하는 모시미차량의 서비스를 10월 8일(금)부터 확대했습니다.

◎ 모시미차량 2대중 1대를 교체하였고 차량과 승강장 안내판의 명칭을 “참배객모시미”에서 “보훈모시미”로 변경하였으며 운행노선도 장군 제2묘역까지 확대하여 묘역 전체를 운행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 모시미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승강장 표시판 4개를 메타세콰이어길, 애국지사 제2묘역, 장교 제3묘역, 현충문 우측 광장에 신규로 설치하여 총 17곳의 승강장을 마련했습니다.

◎ 모시미차량은 현충원역에서 출발하여 각 묘역과 주요 시설물까지 무료로 운행하고 있는데 올해 6월부터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던 것을 30분 간격으로 단축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 현충원역 개통 후, 2.5km를 걸어와서 묘역에 참배하고 다시 현충원역까지 걸어가는 분들의 교통불편(도보 약 40분)을 해소하기 위해 ’07년 10월부터 운행하였고 이용객이 증가하여 올해 9월에만 5,200여명이 이용했습니다.

◎ 권율정 원장은 “모시미차량을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은 외지에서 오는 연로한 분들이기에 최대한 고객중심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였으며 앞으로 각종 편의를 고객위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