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대전ㆍ공주지역 고등학생 40여명이 2월 16일(수) 국립대전
현충원(원장 권 율정)을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를 하였습니다.
◎ 이날은 현충탑 참배, 천안함 묘역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소 참배, 현충관에서 호국영화 시청, 애국
체험형 전시관인 보훈미래관과 각 군 전투장비가 전시되어 있는 보훈장비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습
니다.
◎ 학생들은 제2연평해전을 재현한 나라사랑영화 ‘그 날’을 보면서 “2010년도에 발생한 천안함 사건이 다시
떠오른다.”면서 “앞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말고 추모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 명주원에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할 것을 제안하여 이번 참배가 이뤄지게 되었다. 명주원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보훈나눔
회’에서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회복지단체입니다.
◎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는 “학생, 군인, 시민 등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잊지 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와 그분들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