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에 목원대학교 학생 450여명이 10월 4일(화)부터 10일(월)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이 기간 행사순서는 현충탑 참배, 나라사랑 강연회, 보훈미래관과 제2 연평해전 소재 영화 ‘그 날’ 관람, 묘
    역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 특히 학생들은 나라사랑 체험강연회를 통해 우리의 안보현실을 느끼면서 안보의 중요성과 보훈의식을 고
    취하고 있으며 묘역에서 묘비를 정성껏 닦고 주변의 쓰레기와 시든 꽃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묘
    역 봉사활동을 약 4시간 동안 실시하고 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줄 처음 알았다”며 “이런 분
    들이 잠들어 계신 묘역을 깨끗하게 가꾸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 목원대학교는 올해 어린이날에도 만화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실시해 큰 호
    응을 얻었고 매년 봄ㆍ가을 등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