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10년째 대전현충원으로 아버님을 뵈러 현충원를 찾아았읍니다.
10년동안 그대로 였읍니다.
수많은 장사꾼과 무질서함, 취사행위하는 사람들, 경건함과 엄숙함은 어디로 갔을까요? 시장판이나 다름이 없었읍니다.
벌써 10년째입니다. 물론 전부터도 그랬겠지요.
앞으로는 달라질까요?
치미는 분노를 어찌할 수 없어 이렇게 몇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