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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현충일 유린 행자부장관은 해명하라
- 작성자퍼 온글
- 작성일2003-06-22
- 조회수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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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잔머리와 정체성
관례적이라면 공무원들은 목숨을 걸고 지킨다.
관례적으로 현충일 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면 정부는 왜 노 땅이 일본으로 출국하는 현충일 날 전국에 공문으로 현충일 날 조기를 게양을 금지한다는 공문을 보냈는가
공무원들은 공문을 보내지 않았어도 관례에 따라 절대로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 ! 또 태극기의 훼손 운운하면서 하필 현충일 날 조기 게양금지 공문을 보냈는가
그러한 일이라면 평상시에 얼마든지 할 수 있던 일이었고 모든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일 인 것이다.
" 대로변의 태극기 게양과 각 개인의 차량의 태극기 부착은 경축일에 한 한다
그러므로 현충일의 조기 게양을 금지한다 "
이것이 2003년6월6일 48회 현충일에 행정자치부 공문(의정12630-508 5월16일자)으로 전국의 지방자치 단체에 보낸 현충일 대로변에 태극기 게양을 못 하게 한 참여정부의 잔머리 술수이다.
노 통 출국 전에 4700만 국민을 무시한 사전 정지 작업을 시행한 것이다.
노 통의 일본방문에 태극기를 조기로 달수 없다는 명분으로 아예 태극기는 조기로 대로변에 달수 없다고 지침을 정하여 노 통이 조기로 게양된 태극기를 보지 않고 출국하게 된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노무현의 이러한 것을 보려고 지지하였던가
노 통은 후보자 시절인 2002년 8월 측근들과 함께 민족문제연구소를 자발적으로 찾아 면담을 요청하여 친일문제를 청산하고 넘어가야 문제임을 강조하며 민족주의자임을 강조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일본에 가서 어떻게 하였는가
일본과의 과거사는 말하지 않기로 작심하였다 하니
마치 일제와의 과거사를 매듭지으면 참여정부의 미래가 망가진다는 논리로
일제 식민지사관을 가진 친일파들의 구미에 맞는 말만 골라서 하였다,
또한 존경하는 인물도 백범 김구에서 링컨으로 미국화 하였다.
백범이 정치적으로 성공하지 못해서라는 토를 달면서
노 통의 정체성과 단면을 다 보인 말들이다.
백범을 정치적인 시각으로 보아 가치 판단을 하다니
백범은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이다.
백범을 단순 정치인으로 치부하며 전철 갈아타듯 존경하는 인물도
수시로 바꾸는 노 통의 갈지 자 용기에 내 자신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