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이 게시판은 현충원에 대한 여러분의 자유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 본 게시판은 의견을 수렴하는 곳으로 따로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건전한 토론 문화의 정착을 위해 특정 개인, 단체에 대한 비방, 욕설 등 명예훼손, 음란저속한 표현, 상업적 광고, 유언비어나 선동하는 글, 동일한 내용의 반복 게시, 특정 개인의 정보유출 등 게시판의 취지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리는 경우 사전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다.
- 민원처리를 원하시는 분은 민원안내 > 민원질의응답 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 목현충일 태극기 조기 게양 복원을 위한 대 정부 성명서
- 작성자퍼온글
- 작성일2003-06-22
- 조회수2686
내용보기
( 현충일 태극기 조기 게양 복원을 위한 대 정부 성명서 )
태극기는 대한민국이다.
태극기는 우리민족의 정체성이자 자존심이며 존엄 그 자체이다.
대통령이라 해서 예외 일 수는 없다
대통령의 의전에 따라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의 존엄성이 상실된다면 과연 대통령이 영원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란 말인가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 할 뿐 태극기 위에 군림 할 수 없다.
그러함에 국기에 대한 경례시 대통령도 태극기에 대해 경례를 하는 것이다.
대통령의 의전이 국가보다 우선 할 수 없다
우리의 애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이 목숨을 걸고 갖은 고문과 퍼붓는 포탄 속에서 피에 범벅된 태극기만을 지키려 했던 것을 모르는가
얼굴도 모르는 선열들의 영전에 추념하며 조화를 바치는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과연 이 같은 정부의 행위를 무엇이라고 설명 할 수 있단 말인가.
행정자치부 의정 12630-508호(2003.5.16) 행자부 장관
1. 태극기의 현충일 대로변과 국민 각 개인의 차량에 게양 금지
2. 대로변 기는 현충일 이전 철거 조치
많은 기념일은 분명 상징적인 기념일일 뿐이다.
그 상징적 기념일 속에 우리의 선열들의 피눈물이 넘쳐흐른다.
그 모든 상징적 기념일 속에 목숨으로 조국을 지킨 선열들을 모두 추모하는 날이 바로 6월 6일 현충일임을 정부는 모르는가
국가의 자존심을 지키려한 선열들을 추모하는 날을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에게 애국 애족의 민족정신을 함양시키지는 못할망정 국민 각 개인만 추모하고 국가는 추모하지 말라니 이게 무슨 망국적인 일인가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조국을 되찾고자 자신을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을 모독하는 친일적 행위이며 공산독재주의로 부터 피 흘려 산화하여 조국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을 모독하는 김정일 집단을 추종하는 자들의 망국의 자유민주주의 파괴행위이다.
국가의 애국애족 국민 홍보가 거의 없어져 날로 심화되어 가는 태극기와 조국에 대한 경애심이 자유개방 물질만능주의에 의하여 희석되고 잊혀져 가고 있는 현실에 많은 애국시민들이 가슴을 치며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이때에 정부가 나서서 태극기를 부정하는 정책으로 국민들을 우민화하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태극기의 존경심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국민 개개인의 가슴속에 깊이 아로새겨 이 나라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되살리고자 다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