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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그리운 아버지

  • 작성자
  • 작성일2009-12-11
  • 조회수3750
내용보기
아버지 오랫만에 글을 씀니다
아버지가 보지못한 손자 근민이가 할아버지가 보고싶다고
이번 토요일에 가자고 하네요 .
아들인 저보다 사진으로 만 본 할아버지가 좋은가봐요.
물론 아버지에대해선 근민이에게 할아버지는 어떤분이셧다고.
이야기는 많이 했어요.
어제도 토요일엔 꼭가야한다고 다시 다짐을 받더군요.
아버지 토요일엔 아버지 손주 손 꼭잡고 일찍 ?O아뵈올께요 .
아마도 잠도 설치고 마냥좋아 들떠잇을 꺼예요.
어렵고 힘들때만 이렇케 아버지 생각이 나는건 조금은 죄송하지만 그래도 아버지에 품안에 안기고 싶은 마음은 나이완 상관이 없나봐요.
항상 하늘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러다보면 다시 만나게 돼겠지요.
그때돼면 전 아마도 아버지께 무지하게 혼날것 같아요.어머니 잘모시지못하고 마음 아프게 한다구.
사실 저두 그러지 말아야 지 하면서도 그게 잘안돼요. 마음은 안그런데
왜자꾸그런행동이 나오는지.어머니께도 죄송하구.다시는 그렇케 하지말아야지. 서운하게,마음아프게.하지말아야지.다짐해봄니다.이번에 아버지뵙고 많이 혼날각오하고 가겠씀니다.그럼 토요일에 뵈올께요. 지금서울역에가서 기차표 예매하러갈게요
그럼 근민이와 함께 토요일에 뵈올께요 아버지 손자 근민이 항상 하늘에서도 지켜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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