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각자 다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또 하나의 가정을 이루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애뜰입니다.
이쁜 꿈을 한 아름 안고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흐믓 하기도 하지만 걱정이 앞서, 우리 아이들이 안고 있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하지요.
아직 인지도가 낮은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이라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해 소외되고 외로워하고 있을 때,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국립대전현충원 민병원 원장님 외 직원분들께서 저희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큰 힘을 안겨주셨습니다.
올 추석명절 우리 아이들 행복하고 풍성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 그룹홈을 방문해 주신 곽민신 선생님과 한영은 선생님, 그리고 사랑을 함께 나누어 주신 대전현충원 모든 직원분들! 찾아주신 발걸음도 감사한데 우리 아이들과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라고 대전현충원 민병원 원장님과 직원분들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선물!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누어 주신 사랑만큼 우리 아이들도 항상 감사하며 나눌 줄 아는 아이들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양육하겠습니다.
일년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한가위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애뜰 김인숙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