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제 목보훈모시미 선생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경숙
- 작성일2013-04-01
- 조회수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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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 아버님께서 소천하신지 3주기가 다 되어갑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작년까지 자가운전으로 주 한번씩 현충원에 갔습니다만 올해부터는 대중교통으로 월 2회정도 어머니 모시고 옵니다.
올해는 한식일전에 아버님 뵙고자 내려왔습니다. (4월 2일이 저의 부모님 40주년 결혼기념일입니다.)
3월 31일 일요일 어제 4시 10분경에 천안함묘역 건너 장교묘역에서 저와 어머니가 서울에 올라가려고 승차를 하였고 보훈모시미 선생님과 약간의 시간에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아버지 묘역을 참배하고나면 쓸쓸한 마음이 감돌곤 합니다. 대부분의 가족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불효를 많이한 저로서는 아버지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그런데 보훈모시미 선생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셔서 훈훈한 마음으로 어머님 모시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나오시고 방문객의 편의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