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제 목김명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양혜순
- 작성일2016-06-28 23:48:23
- 조회수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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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입대한 아들이 휴가를나와 친정아버님을 뵙고자 가족과함께 오늘 현충원 장교 제4묘역에서 참배를하고 내려오다 보훈가족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현충원 이곳 저곳을 다니며 구경을 하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까지도 제가 가방을 벤치에 놓고온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혹시 가방 잊어버리지 않으셔냐구요~" 그때서야 알아차리고 보훈 가족쉼터로 오라셔서 부랴부랴 갔더니 마음씨만큼 아름다운 분이 기다렸다 반갑게 가방을 건네주셨습니다. "휴~"너무 감사한 맘 이루 말로 표현할수없었습니다.
민원실에서 청소하시는 김명이님이라고 수줍게 신분을 밝히시며 찿아서 다행이라고 위로해주셔 따뜻한 위로를 뒤로하고 뭉클한 맘을 한아름안고 집으로 올수있었습니다.
아울러, 김명이님이 가방을 줍고 전화는 같이 일하시는 반장님이 해주셨습니다 그분께도 감사함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멀어서 현충원을 자주 찾지는 못하나 다음에 찾아 뵐때 꼭 다시한번 인사를 드릴수있었음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