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정신과 문화알리기회’ 조미경 이사 초빙 강연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20일 오후 복지관 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체인지 라이프 보훈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정신과 문화알리기회’ 이사를 맡고 있는 조미경 강사를 초빙해 “역사 속 호국정신과 보훈‘을 주제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포럼에서 조미경 강사는 성덕대왕신종, 금속활자, 팔만대장경 등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기술 능력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세종시대의 호국정신과 보훈을 설명해 우리 민족의 기상과 고귀한 정신을 알리며 참석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미경 강사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령으로 전역,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업체, 관공서, 학교 등 다수 특강의 경험과 함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우리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활동 중이다.

보훈 포럼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유로운 소통으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자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