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뉴스
제 목국립대전현충원, 「2018년도 이달의 현충인물」13인 선정
- 작성자전체관리자
- 작성일2017-11-29
- 조회수989
- 첨부파일
내용보기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2018년 이달의 현충인물로는 염재야록(念齋野錄)을 저술한 조희제 순국선열과 대한민국 건국 1세대 경제개발의 주역 송인상 국가사회공헌자 등 13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항일의병과 애국지사 행적 자료를 수집하여 염재야록(念齋野錄)을 저술한 조희제 순국선열(1월), 대한민국 건국 1세대 경제개발의 주역 송인상 국가사회공헌자(2월),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서정우하사, 문광욱일병(3월), 의술발전과 인재양성에 헌신한 박영하 국가사회공헌자(4월), 임시정부에서 주요연락 및 정보수집 임무수행과 6.25전쟁에서 공군지휘관으로 참전한 김신중장(애국지사)(5월), 6.25전쟁당시 우리 국군의 최초로 단독작전인 통영 전투를 지휘해 전승한 김성은 해병중장(6월), 6.25전쟁 공비토벌 작전에 큰 공헌을 세운 김화윤 일등중사(7월), 광복군 제1지대 대원으로 항일운동에 헌신한 전월선 애국지사(8월),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어린이를 구한 주병탁 순직경찰(9월), 한국운동으로 민족의 얼을 지키고자 노력한 한징 순국선열(10월), 1994년 6월 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내쇼날 플라스틱 서울공장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허귀범 소방관(11월), 2011년 12월 4일 강원도 화천군 한 농기계 창고 앞 빗길사고 감전으로 쓰러진 시민을 구하다 감전되어 순직한 배근성 순직경찰(12월)을 끝으로 모두 13명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월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로써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이달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분은 모두 104명이다. ‘이달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유족에게는 선정기념패를 증정하고, 국립대전현충원 소식지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과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등 선정된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