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한필순 국가사회공헌자’ 유가족에게 선정패 전달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월 24일 오후 1시에 1월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한필순 국가사회공헌자’ 유가족(장녀 내외, 차남, 손자) 및 한필순 박사님과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원자력 기술 자립의 역사를 함께 한 이종민 교수 등 8명을 모시고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선정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권율정 원장은 한필순 국가사회공헌자의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필순 국가사회공헌자는 우리나라 핵연료 기술 자립과 독자적 원전 설계기술 확보로 한국이 세계적인 원자력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한 평생을 기여했다.

정부는 원자력 기술 자립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은 한필순 국가사회공헌자의 공로를 인정하여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 32호에 안장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우리 원에 안장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하여 이분들의 공훈을 선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