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태극연습 계기, 화재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대비 능력 향상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5월 30일 오전 현충원 본관 사무실 주차장에서 노은 119안전센터 소방관과 함께 2019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전 직원이 참여하여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소방훈련은 전시 및 평시에 재난대응 훈련을 가상해 실시되었으며, 화재 경보싸이렌 작동시 청사 전면 주차장으로 대피하고 모의 진압을 위한 소화기 방사훈련, 옥외소화전을 개방한 방수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제세동기 사용법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은 “이번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되었다”고 했다.

노은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강평에서 “현충원은 체계적으로 잘하고 있어 다른 기관의 모범사례로 말할 것이다”면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