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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대전현충원 매점을 반대편으로 옮겨주세요

  • 작성자김재용
  • 작성일2019-09-16 09:06:41
  • 조회수2077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2019년 추석에 대전현충원에 성묘갔다가
방문객의 증가로 인한 혼잡과 자원 봉사자들의 헌식적인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다시한번 새기며
보훈 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심에
현충원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유성 ic서부터 현충원 가면서
서행하는 차량 행렬속에서 이런 정체를 조금이라도 줄이면
대전서 공주 방향으로 가는 시민들의 불편도 줄어들겠단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현충원 입구에 들어서면서, 길가의 꽃 파는 잡상인들에게
헌화용 꽃다발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직도 변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서 차선의 반대편에 있는 매점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과
참배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들의 혼잡
매점에서 물건을 사서 나오려는 사람들과 또 혼잡을 보면서
매점이 입구의 오른쪽에 있었으면
지금보다는 좀더 원만한 교통 흐름일테고
참배하러 가는 유가족들의 어려움도 덜하고
열심히 봉사하며 욕을 먹는 봉사자들도 좀더 봉사하기
수월할텐데, 왜 이게 안고쳐 질까?

1.일년에 3일만 일어나는 혼잡이어서 그런가?
그런데 이날은 유가족이 가장 고인의 죽움을 안타까워 하며 묘비라도
닦아주고,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참배를 하러오는 누구보다도 슬픈
유가족에서 연중 3번이니 참으라는 이야기인가 싶다
그런 유가족의 어려움을 덜어 줄려고 근무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그런 힘겨움이 아무렇지도 않고 시간만 지나가면 끝나는
아우성으로 보이는 가 싶다
길가에서 우는 아이를 봐도 그 아이의 슬폼을 달랠려고 말을거는게
우리의 정서이고 공감대 이다,. 그런데 그런 고통을 외면한다는게 말이 안된다

2. 매점을 옮기려면 번거롭고, 비용이 들어서 그런가?
현충원의 예산은 매년 늘고있는 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해서 쓰는 비용인데
이런 어려움을 보고하고 예산을 타와야 하는게 현충원의 할 일이 아닌가?
장소가 없는 것도 아닌데, 우측의 그 넓은 주차장에 매점의 건물 하나를 세우는것이
뭐가 그리 큰일이며, 30년도 더 지난 옜날의 매점 기능이
지금의 유가족의 필요와 편리를 충분히 지원해줄 만한 시설인가를 고려해 보자
좀더 깨끗하고 현대화된 매점과 편의점 기능을 추가하면
유가족이 예산 낭비라고 할런지, 유가족의 편의를 위해 고생했다고 할런지?

이제 명절이 지나갔으니 구정까지는 안심이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구정때는 자원 봉사자의 봉사 환경이 추워서 추석이나 현충일과는 비교가 안되게 춥다
또한 차선이 구분되어 있지만 진입하자마자 반대편 차선으로 가로질러
매점쪽으로 갔다가 다시 안장지로 옮기려 차선을 반대편으로
쩍어서 나가려는 과정에서 차량 충돌사고라도 나면
그것은 교통사고가 아니라 현충원의 보훈가족에 대한 방치라고 보면 될것으로 안다
혹여 사망사고 라도 난다면, 현충원은 지금의 매점 자리가
가장 편리한 자리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가? 고려해 보시고

진입로 우측의 자리로 깨끗하고 편리하도록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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