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에 부모님을 모신지 벌써 16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현충원으로 참배를 다니면서 느끼게 되는 정돈이 잘되어있는 깨끗한 주위환경에 관리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을 모신지 오래되었고 이제 자손들도 나이가 들다보니 부모님 이름만 새겨있는 묘비가 마음에 걸려서 묘비문구를 추가하기위해 묘비문추가 신청서를 제출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전화 주셔서 일일히 후손들 이름자를 확인해주시고 빠지거나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입니다. 다시한번 현충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