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2020년 종무식 및 청렴 실천결의 실시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전종호)은 31일 오후 15시 현충문 현충광장에서 직원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종무식 및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결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청렴 및 갑질 근절 실천결의, 공로연수자 감사패 증정 및 퇴임 소감발표와 모범공무원 포상, 원장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종무식에서 직원들은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며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전종호 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