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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국립대전현충원, 유가족을 대신해 참배 드리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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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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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전종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11.(목)부터 2.14.(일)까지 국립묘지 운영 중단으로 방문할 수 없는 유가족 분들을 대신해 참배 드리고, ‘국립대전현충원이 유가족의 마음을 대신 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국립묘지를 직접 방문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유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현충원장 등 간부급 직원들이 현충탑에서 전 안장자 분들께 유가족을 대신해 참배를 드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이 유가족의 마음을 대신 전하겠습니다.’ 영상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더불어 현충원의 집례관과 의전단이 유가족의 요청을 받아 직접 수행하는 ‘헌화・참배사진 전송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또한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을 통해 유가족분들이 직접 국립묘지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참배’와 ‘추모의 글쓰기’를 할 수 있고, 2.8(월)부터 개시되는 「온라인 차례상」 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차례도 지낼 수 있다.
한편, 전종호 원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 중단은 보훈가족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대전현충원 운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