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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국립대전현충원, 「서해수호의 날」 계기 추모 연주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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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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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전종호)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55용사들을 기억하는 추모 연주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그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국립대전현충원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현충원에 방문이 어려운 추모객들을 대신해 그분들의 마음을 대신 전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추모 연주행사는 3월 17일(수) 15시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묵념곡이 울리는 가운데 헌화를 하고, 의전단이 부르는 ‘천안함가’와 ‘꽃 피는 날’ 등으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 날인 18일(목) 15시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에서 묵념곡이 흐르는 가운데 헌화를 하고, ‘연평해전 OST(영결식)’ 등의 연주와 듀엣으로 부르는 ‘배웅’으로 추모 행사를 연다. 이 추모 행사는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3월 24일 국립대전현충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종호 원장은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연주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