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에 들렸다가 너무 감동과 눈물이 나서 한글자 적습니다.

육군병장 한익선님의 묘역은 친척분이 1년에 4번을 오셔서 모신다는 훌륭한분을 만났습니다.

97년 병장으로 순직한 손상호님묘역은 여인의 옷가지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그리웠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옷좀 잘 보관 부탁드립니다)

소방관묘역에 들렸을때 많은 분이 계셨지만 특히 젊고 젋은 박새미 소방관,정영호 소방관
김종필소방관,박혁의 소방관, 박단비소방관, 김원의 소방관 묘역을 보니 너무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특히 젊은 이분들이 이승에서 못다이룬 꿈을 다음생에는 꼭 이루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제가 관련 영상을 만들어 이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많은 분들에게 순국하신
분들의 고마운을 기억하고자 유튜브영상을 만들어 알리고자 합니다(함께건강농장.21년.6월11일)

<국가와우리는 순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이 행복하게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