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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국립대전현충원,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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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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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승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18.(토)부터 9.22.(수)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 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묘역과 둘레길, 셔틀버스 운행도 중지된다.
○ 다만, 야외묘역 참배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경우(기일・삼우제・49재 등)에 한하여 사전예약(9.8.(수)~9.16.(목))을 받아 방문을 허용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추석명절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국립대전현충원 콜센터(☎042-718-7181~4)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다.
○ 아울러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단되나, 작고하신 분에 대한 안장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 국립대전현충원은 이러한 현장 참배의 일시 운영 중단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참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 먼저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에 있는 ‘사이버 추모관’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이버 참배’와 ‘추모의 글쓰기’ 등을 할 수 있다.
○ 또한 추석 명절 국립묘지 입장 제한으로 참배가 어려운 유가족 편의를 제고 하기 위해 「헌화 및 참배사진 전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문 집례관과 의전단이 안장자 묘소를 찾아가 직접 헌화 및 참배를 하고 그 장면을 사진에 담아 유가족들에게 휴대폰으로 전송하거나 메일로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 국립대전현충원 콜센터를 통해 8일부터 접수한 「헌화 및 참배사진 전송 서비스」는 10일까지 171건이 접수되었으며, 추석 당일 일괄 전송할 예정이다.
○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대전현충원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승우 원장은 “보훈가족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 중단에 대해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사이버 참배와 헌화 및 참배사진 전송 서비스 등을 적극 이용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