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1주기를 맞아 어제 2021년10월11일
대전현충원을 다녀왔습니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 오던중..(오후 두세시경)
301묘역과 독립지사묘역 근처 단풍나무화장실..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세분의 작업하시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파란색포터를 타고 오셨고...잔디깎는 기계처럼 보이는 기계를 가지고
독립지사묘역 가장자리에서 작업을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세분의 작업자 중..파란색 반팔을 입으시고 머리는 완전히 백발이셨던..아저씨..
할아버지는 아니시구요...
담배를 계속 피우시는데..다른 분들도 말리시지는 않으시더군여...
분명 대전현충원 전체구역이 금연구역인걸로 알고 있는데..
참배객들이 곳곳에 보이는데도 이렇게 행동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담배꽁초는 잘 가지고 가셨는지. .
아님 어느 묘소 구석에 버리신건지...
기가악혀..그 작업차량 사진도 찍어뒀고 차량번호도 알고있지만 차마
그것까지는 올리기가..참...
직원들..또는 하청업체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