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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뉴스

제 목국립대전현충원, 10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개최

  • 작성자전체관리자
  • 작성일2021-10-20
  • 조회수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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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10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개최 사진1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승우)은 이달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신종환 경사’의 유가족에게 20일 ‘10월의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

□ 신종환 경사는 전남 고흥군 과역면에서 태어나 광주 동신고를 졸업하고 의경으로 복무하다 1989년 순경으로 임용됐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참된 경찰의 모습으로 늘 타의 모범이 되었다.

□ 신종환 경사는 2001년 3월 광주시 광산구 삼도파출소 앞에서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던 범죄 용의차량을 추격했다. 신종환 경사가 탄 순찰차는 도주하던 차량을 추격하던 중 전남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고갯길에서 뒤집혔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치면서 신종환 경사는 14년간 장기투병을 하게 되었고, 2014년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 이에 정부는 대한민국을 위한 신종환 경사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하여 1계급 특진과 함께 경찰 1등급 공로장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하고 국립대전현충원 경찰관 묘역에 안장하여 그 업적을 기리고 있다.

□ ‘10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은 현충탑 참배, 선정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유가족에게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 취지 등을 설명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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