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경황도 없는데 바로 현충원 안장이 안되고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메세지를 받고 한번더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이순호 주무관님하고 통화하고 정확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소명 자료를 준비하면서도 여러번 통화를 했는데 같은얘기를 여러번 물어본것도 같은데 한번도 큰소리를 내시거나 짜증내시지 않고 매번 자기일 처럼 걱정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림니다.

다행히 저번주에 아버지를 대전 현충원에 모셨는데 거기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유족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고 아버지를 예우 해주시는 느낌을 받아 아버지가 한번더 자랑스럽웠습니다.

이순호 주무관님을 비롯한 대전 현충원 관계자분들 모두 감사드림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