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승우)은 12월 15일 오후 3시 복지관에서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시․수필 부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국립대전현충원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자라나는 세대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올해는 국립대전현충원 유튜브 영상 감상 등 온라인 체험활동도 소감문 제출 대상으로 포함해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8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 40편이 선정됐다.

□ 시상식은 시 부문 일반인 대상 손채화 님, 수필 부문 초등 대상 삼봉초등학교 이태규 학생 등 수상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부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국민의례,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 국립대전현충원 이승우 원장은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전 참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