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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뉴스

제 목“갈 수 없어 느꼈던 아쉬움이 이렇게 보내주신 사진으로 큰 위안이 됩니다.” 국립대전현충원 묘소사진 전송·묘소참배 연주 서비스 실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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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2-06-24
  • 조회수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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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어 느꼈던 아쉬움이 이렇게 보내주신 사진으로 큰 위안이 됩니다.” 국립대전현충원 묘소사진 전송·묘소참배 연주 서비스 실시안내 사진1
비석은 어떻게 되어 있나, 꽃은 잘 꽂혀있나,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만나 보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부산 거주, 김ㅇㅇ-
곧 제 동생 기일입니다. 저희가 갈 수 없어 느꼈던 아쉬움이 이렇게 보내주신 사진으로 큰 위안이 됩니다. 묘소 서비스를 진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미국 거주, 홍ㅇㅇ-

○ 위의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으로부터 「묘소사진 전송서비스」를 받은 유가족이 직접 감사함을 담은 답장이다.

○【묘소사진 전송서비스】는 고령, 국외 등 원거리 거주로 방문이 어려운 유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묘소 정화 활동과 진혼곡 연주 장면을 촬영하여 유족에게 보내드리는 서비스로,
- 코로나19로 현충원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2019년 72건에서 2020년 1,147건, 2021년 1,704건으로 이용자 수가 대폭 늘었다.

○ 이외에도 현충원에서는 묘소를 방문한 보훈가족의 품격있는 참배 지원을 위해 의전단 트럼펫 연주자가 직접 묘소를 방문하여 진혼곡을 연주해 드리는【묘소참배 연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20년 65건에서 ’21년에는 232건으로 점차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 국립대전현충원은 「묘소사진 전송서비스」와 「묘소참배 연주서비스」 등 유가족과 참배객이 이용할 수 있는 의전 서비스를 정착시키고 확대하기 위해 신청방법 등 서비스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국립대전현충원장(이남일)은 “보훈가족과 소통하는 의전 서비스를 통해 유가족에게 품격있는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일반 참배객에게는 열린 공원으로 언제나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묘소사진 전송서비스와 묘소참배 연주서비스는 전화(전례선양팀☎ 042-820-7064)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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