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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국립대전현충원 10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 소개 - 목숨 걸고 한글을 지킨‘조선어학회 / 독도수호를 위해 헌신한‘독도의용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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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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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전현충원은『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누리집(www.dnchero.kr)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 온라인 홍보관에 게시한 10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는 9일 한글날과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조선어학회’, ‘독도의용수비대’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 ‘조선어 학회’ 영웅들은 일제의 조선어 교육 단계적 폐지에 맞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 <표준어 사정(査定)>, <외래어 표기> 등 국어의 제반 규칙을 연구, 정리하고 조선어 사전 편찬에 힘쓴 영웅들의 이야기로, 한글날 노래를 만드신 최현배님을 비롯한 8명의 조선어 학회 회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다.
- ‘독도의용수비대’는 한국전쟁으로 혼란한 틈을 타 독도 침략을 시도하는 일본에 맞서 창설된 순수 민간 조직이다. 1954년 5월 일본의 무장순시선 격퇴를 시작으로 일본의 독도 불법 점령시도를 6차례 저지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이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온전하게 행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홍순칠 대장과 대원 14명이 국립대전현충원 독도의용수비대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다.
-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 ‘이달의 영웅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