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12월 13일 오후 15시 복지관에서 제18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국립대전현충원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자라나는 세대와 일반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국립대전현충원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는 영화 감상 등 온라인 체험활동도 소감문 제출 대상으로 포함해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14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38편이 선정되었다.

- 89편이 접수되었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57편이 늘어나 국민들이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심사위원들은 지난해보다 작품의 주제적합도가 뛰어나다는 심사의견을 밝혔다.

□ 시상식은 수필 부문 초등 대상 서울경인초 지수정 님, 중고등 대상 폴앤다니엘기독학교 양은율 님 등 수상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황원채 원장은 이번 공모전 참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