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신규 직원 중심으로 열린 현충원으로의 변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2월 16일(목) 우리원에 적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호국철도 기념관, 안장자 묘소, 현충지 등 현장 토의를 개최하였다.

○ 이 연구모임은 MZ세대의 시각을 통해 새롭고 친근한 국립묘지로의 변화를 시도하여 국민들에게 엄숙함보다는 즐겨찾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1월 12일(목)에 ’22년 신입 직원 위주(7명)로 구성하였다.

- 이미 2차례 회의를 거쳐 연구모임 네이밍을 선정하였다. 연구모임 네이밍은‘현충 ON AIR’로 선정되었으며 ‘365일 생방송 중’과 ‘ 하늘에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는 의미가 있다.

- 연구모임 직원들은‘365일 살아있는 프로그램’구상을 위해 2월 8일 독립기념관 견학을 하였다. 신세대에게 인기있는 방탈출게임(기억사무소) 등을 체험하였으며 성공적 체험프로그램, 효과적인 SNS 운영방안, 올해 중점 사업 등에 대해 담당자별로 회의를 실시하였다.

○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국민들이 연중 즐겨찾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신규 직원들과 함께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 제작과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