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편지
제 목후리지아 꽃향기 맡으며
- 작성자김미영
- 작성일2023-02-22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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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화분 돌보며 꽃보는걸 좋아하셨던 우리엄마
후리지아꽃 한다발 사다드리면 비싼곷 왜사왓냐하시면서도
향기는참좋다 코를갇다 대고 냄새를 맡던 우리엄마
향기 실컷 맡으라고 한다발들고 언니들과 찿아뵜는데언니들이랑
함께가서도 좋앗구엄마좋아하는꽃들고가서도 좋았어
엄마 얼마전 선주 집들이를했어 신랑도 잘만난것같고 잘살거같아
내가 제일 문제인거같아 ㅋㅋ
혼자서 눈물 찔끔거리고 울고있으니
엄마 보고싶네 엄마한테 투정도 부리고싶고 엄마손잡고 걷고싶어
너무오래 슬퍼하는것도 안좋다는데 밝은모습으로 꿈에한번와줘
내가안심되게 알았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