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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편지

제 목할아버지..잘계시죠?

  • 작성자우미숙
  • 작성일2023-05-04 15:32:40
  • 조회수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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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늘 걱정하셨던 손자입니다..
오늘 작은아버지 연락으로 할머니가 편찮으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 뵈었네요...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앞을가려서 글 쓰기가 힘드네요..
저에겐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버지 어머니 같으신분인데..할아버지 보낼때도 그렇게 힘들었는데
이젠 할머니를 보내드려야 하는 상황이네요.
할머니를 보면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말 이글을 보고 계시다면 할아버지 우리 할머니
조금만 더 사실수 있게 도와주세요..숨을 쉴수 없이 답답합니다..할머니에겐 고통일지 몰라도 정말 보내드리기 싫습니다..제발요...할머니가 하루만 자고가 라는 말씀을 전에 하셨었는데 오늘도 그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죽을만큼 후회스럽고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살아계실때 잘하라는 이야기가 이렇게 사무치도록 가슴을 후벼파네요..그렇게 말씀하시고 저를 봤으니 이제 됐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내드려야 하는걸까요..저에 대한 다른도움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제가 더 후회하기전에 할아버지가 좀 도와주세요...제발요....우리 할머니 불쌍해서 어떻게 해요..돌아가시게 되면 어떻게 보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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