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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편지

제 목아버지 어버이날이 지났네요.

  • 작성자김영숙
  • 작성일2023-05-10 14:45:14
  • 조회수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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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안계신 어버이날을 두번째로 맞네요. 아버지 거기서는 편안하시죠? 이제 더 이상 아프시지 않으시죠? 물을 삼키지도 못해서 자꾸 토하시고 숨 쉬시기도 힘들고. 그런거 아니지?

생각해보니 나는 아버지를 참 미워했었는데, 그러면서도 참 의지하고 존경했었나봐.
영혼이 있다면 정말 다시 만나기를 바래요. 그땐 정말 미안했다고 말해드리고 싶어.

그래도 막내딸 꿈에 자주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작은언니가 그랬어. 아버지는 돌아가신게 아니라고, 맘속에 살아계시다고..아버지 사랑했고 감사했습니다. 진작 이 말을 할껄.후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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