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편지
제 목사랑하는 부모님께
- 작성자천순이
- 작성일2023-05-26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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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기일을 맞아서 오늘 큰딸이 편지를 써보냅니다.
부처님 오신날쯤이면 엄마기일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산들이 푸르고 온갖꽃들이 만발한 계절이었죠!
아버지,어머니 !
대전현충원 햇살이 많이 비추어진 양지바른 묘역에서 잘지내시죠!
그리고 그곳에서 저희들을 잘 사는지 지켜보시고 있겠죠!
자나깨나 많은 자식 걱정 보듬느랴 힘드셨죠?
이젠 형제들이 모두 어른이 되어 부모입장이 되었으니 힘든처지에 있어도
부모님생각하면서
꿋꿋하게 살면서 견디어낼수있을꺼라 믿어요.
그러니 부모님은 대전현충원에서 편안히 지내시길 큰딸이 기원드립니다.
202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