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보고싶고, 사랑하는 할아버지!

온 세상이 알록달록 물든 봄이 지나고, 여름이 훌쩍 다가왔어요.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나무들은 더 푸르러지고 있고,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고 있어요.

할아버지께서 하늘로 가신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할아버지의 모습과 목소리는 선명해요.

얼마 전에도 할아버지께서 제 꿈에 나오셨죠!

정말 신기하게도, 할아버지를 많이 생각하면서 잠든 날에는 꼭 꿈에 나와서 절 보고 가시더라고요.

할아버지께서도 여전히 저를 기억하고 생각하고 계시는거겠죠!

내일이 현충일이더라고요.

현충일 당일엔 대전까지 갔다올 순 없겠지만, 서울에서 할아버지 생각하며 하루를 보낼게요!

항상 보고싶은 할아버지! 제가 많이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