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편지
제 목현충일을 맞이하여 님들의 생전 모습을 추억합니다
- 작성자김제민
- 작성일2023-06-06 0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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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군님
이 원사님
동기생 정♧♧야
일일이 나열할 수 없는 많은 분들
당신의 이름 석자를 기억합니다
세월이 참 빨라서 어느 덧 제가 54살이 되었군요
ㅎㅎ
믿어지지 않는 숫자입니다
갑자기 돌아가신지도 어느 덧 많은 세월과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늘나라(?)에서 모두 잘 지내고들 계시지요
저도 제대한 지가 11년이 넘었답니다
참 지나간 세월이 무상합니다
앞으로라도 아무리 많은 세월이 지나가도 제가 이 세상에 살아있는 한 님들께서 베풀어주신 관심과 베품을 잊디 않을 것입니다.
대전현충원에 내려가고 싶지만 오늘도 교통체증이 대단할 것 같아 이렇게 마음으로나마 님들의 발자취를 회고하며 삼가 고개숙여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남깁니다.
2023년 6월 6일 화요일 새벽 01시08분
내 젊은 날의 17하늘지킴이 김 제 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