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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편지

제 목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님

  • 작성자백도욱
  • 작성일2023-06-17 19:11:10
  • 조회수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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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반가우셨는지요? 아버님이 사랑하는 손자 지훈이가 할아버지께 찾아 뵈겠다고 먼저 연락하여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찾아뵈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증손자도 조금더 성장하면 같이 찾아 뵙겠습니다 차타고 가며 셋째 큰아버지 만큼 살아계셨으면 증손자 윤우도 볼수있을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머니께는 말씀 안드리고 왔어요 그래도 아버님이 돌봐 주시어 기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읍니다 저희가족 모두 하루하루 건강하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였으면 합니다 다음에 찾아 뵙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못난 아들 백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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