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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편지

제 목보고싶은 내편

  • 작성자장유정
  • 작성일2023-07-17 22:07:29
  • 조회수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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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오빠... 잘지내죠? 저도 이수랑 잘지내고 있어요. 내가 간절히 바라는거
오빠도 알잖아요. 꼭 잘될수 있도록 하늘에서 도와줘요. 모든걸 제자리로 돌려놓을수는
없지만 내가 할수 있는 한 꼭 해낼수 있도록 오빠 도와줘요. 시간은 계속 흘러만 가고...
더 이상 기다려도 오빠는 오지를 않는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꿈에서라도 자주 나와줬음
좋겠어요. 그렇게라도 오빠 만날수 있으면 ...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세상을 나에게 만들어준 오빠 그 시간들 간직하며 살아갈께요.
사랑해요. 보고싶은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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