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편지
제 목보고싶은 할아버지께
- 작성자이성민
- 작성일2023-07-20 0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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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되게 오랜만에 글쓰죠?? 알바 하느라 바빠서 맨날 미루다가 오랜만에 글쓰넹 혼자 노래 듣다가 생각나서 보고싶어서 쓰넹 참 이런거 보면 엄청 이기적이다 나도 하지만 나는 용서해줄꺼죠?? 할아버지 가신지 벌써 많이 지나갔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나 할머니집가면 아직도 tv보면서 누워서 인사해줄거 같은데 막상 가면 없더라고 그럴때마다 아직 마음이 많이 아프네.. 있을때 잘 하라는말이 솔직히 공감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알거 같아 꿈속이라도 가끔 나와주면 엄청 반가울거 같은데 한번을 안나와주넹.. 뭐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잘 있다는 의미겠지? 그래서 아쉽지만 좋게 생각하고 있을려고.. 오늘따라 엄청 보고싶넹 내가 진짜 많이 사랑해 잘 지내고 있을거라 난 믿어요 저는 열심히 살고 있으니깐 하늘에서 잘 지켜봐줘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