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장마철 호우를 대비하여 7월 13일(목) 원 내 묘역 및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장마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였다.

□ 황원채 원장은 실내 봉안시설인 충혼당을 시작으로 경찰관묘역, 장병묘역, 독립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순으로 점검을 진행하였다.

□ 특히, 호우 피해에 대비해 옹벽, 배수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배수로에 있던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물고임을 방지하였으며,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묘역 및 시설물 점검도 함께 진행하였다.

□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내 시설물 및 묘역 배수로 등을 철저히 점검하였으며 유가족과 참배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