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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편지

제 목사랑하는아빠..

  • 작성자정문화
  • 작성일2023-09-13 11:56:03
  • 조회수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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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 정말 처음으로 여기에 편지를 써봐요
돌아가신지 3년째 잘지내시고 계시는지요
매번 힘들때 버팀목이 되어주셨는데 그에 걸맞게 제가 행동했어야하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혼자계신 엄마께 손을 벌렸네요 아빠엄마께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엄마가 제일편하시다면서 필요하실때는 저에게 말씀많이하세요 감사하게도
이번주에 아빠보러가거든요 못난 자식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정말 보고싶어요 ㅠㅠ
나연이도 할아버지가 제일 좋아했는사람이 본인이라고 이야기하네요 아닌데 저를 더좋아했는데 순번이 바뀌어 버렸네요 그래도 좋아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그곳에서도 건강하게 무탈하게 잘지내세요
사랑합니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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