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힐링을 주신 김영성 선생님과 팀장님을 칭찬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대전현충원 707 67900 묘역에 안장되어 계십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터라 자주 못 뵙는게 항상 아쉬웠습니다.
마침 2024년 1/27(토) 대전에 시험을 보러 가게 되어 시험을 마치고 참배해야겠다는
들뜬 맘으로 현충원을 갔습니다.

근데 마지막 셔틀이 운행되었다는 말을 듣고 허망해 하고 있을때
팀장님과 김영성선생님께서 관리 카트 차량으로 기꺼이 저희를 묘역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그뿐만아니라 혹시나 하셔서 바닥에 까는 매트까지 걱정되셔서 묘지까지 갖다 주셨습니다.
아빠가 보고 싶어 갔는데 그 이상의 감동과 친절을 받아서 넘 행복했습니다.

내려오실때는 대전현충원은 첨이라는 저희 후배를 위해서 일부러 전시관이 있는 쪽으로 둘러서
드라이브도 해주셨습니다.
같이간 후배가 너무 좋아하고 다시 꼭 한번 더 오고 싶다는 말을 부산에 도착할때까지 했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아 저희는 시험에 합격까지 했습니다!!

대전 현충원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공무원분들과 저희를 감동의 물결로 이끌어 주신
김영성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선한 영향력을 받아 누군가에게 이처럼 아름다운 선행을 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