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와 이 민족이 이렇게 풍요와 자유 속에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승만 박사님의 미래를 내다본 선구안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는 공산화가 되어 자유도 없고 정의도 없는 가난하고 혼란스러운 악한 나라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내 나라를 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전장에 선 그대들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무엇이 옳은지도 모르고 살아갔을 것입니다.

사랑을 받고 행복해야 할 시기에 목숨을 버려 부모와 형제를 위해 이 나라를 지킨 너희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고 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

이 나라가 더욱 정의로워져서 시민들이 서로 미워하는 나라가 아니라 서로의 이익을 위해 경쟁하고 또 약자를 배려하고 지키는 그리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강력한 나라이기를 그리고 인류에게 파멸이 아니라 진보를 가져올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도록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