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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편지

제 목휴전선이 있는동안은 - 아니 영원히. 잊지못할 ...

  • 작성자이찬형
  • 작성일2003-06-07
  • 조회수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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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이 있는동안은 - 아니 영원히. 잊지못할 민족의 비극과 함께 기억될 이 땅의 아들과 그리고 딸들이 쉬는 곳. 아픈 가슴을 안고 살아온 그 부모와 자녀들의 영원한 눈물로 뒤돌아 보게하는 곳. 그래서 가슴에 묻힌 이들의 가택. 겨레와 나라 보전을 위해 하나뿐인 생명을 바친 이들이 누우신 곳. 하필이면 무더운 여름이었나? 붉은 피 엉키지 않고 산천에 흘렀어라. 내 아버지시며 남편되시며 오빠시며 사랑하는 아우로 이 가슴속에 자리하신 이들이 땅에 안식하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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