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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편지

제 목흐린날씨가 널 무척보고싶게 만드는구나. 가...

  • 작성자사랑하는 친구에게
  • 작성일2007-09-22
  • 조회수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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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씨가 널 무척보고싶게 만드는구나.
가슴이 에리도록 보고싶다.
많은 사람들이 추석명철이라고 만남의 기쁨과 설레임을 간직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갈건데, 너의 빈자리는 누가대신해주지?
가족과 친구들 모두 그리워하고 안타까워할텐데
진아! 무수히 불러도 가슴이 허해지는 이름,,,
도저히 그냥 보낼수없는 사람...왜 아무말없이 갔니?
난 이렇게 가슴아프게 널 찾고있는데,
자세히 얼굴한번 만져보고 꼭 안아주고 싶었는데...
그냥 말없이 웃어만주던 네모습이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는데
이젠 그런모습을 영영볼수가 없다니 너의대한 그리움이 깊어만간다.
둘만이 오고갔던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표현해주지못한 내자신이
바보스럽고 너무 미안하다.
이제 와서 가슴에 사무치도록 좋아했엇다고 사랑했었다고 고백해보지만,
가슴만 답답하구나.
진아! 내가 오래오래 기억하고 말해줄게.그동안 좋아했었고 앞으로도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아니 사랑할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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