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편지
제 목아버지
현충원에 2월 22일에 모시고 3월 4일에 ...
- 작성자him
- 작성일20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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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현충원에 2월 22일에 모시고 3월 4일에 찾아 뵙고 왔는데
아직은 눈시울이 뜨거워 혼이 났습니다 . 잘 계신지 이승에서는
병 때문에 너무나 고생하시는 모습만 생각이 나네요
그곳에서 아퍼지 마시고 항상 즐겁게 지내세요
저는 계룡에 있지만 아직은 아버지를 뵐 용기가 나질 않아서
석비가 완성되며 찾아 뵙고자 합니다 어머니 잘 계시고 형제 및 손자, 손녀도
잘 있습니다. 어머니에게는 자주 전화를 드리고 4월 중에 찾아뵐 예정입니다
또 눈시울이 뜨거워져 그만 줄입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