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편지
제 목이제 형이 떠난지도 벌써 4년이 지나버렸네
미...
- 작성자형 나 우석이야
- 작성일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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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형이 떠난지도 벌써 4년이 지나버렸네
미안해요 잘 ?O아 보지도 못해서 항상 늠름하고 그랬던 형이었는데 어느날 그렇게 사고로 처참해졌던 모습은 아마도 내가 세상 떠날때까지 못잊을것 같아
그래도 좀 나아져서 조카들 보고 그렇게 살아 갔으면하고 마니 원했었는데 거기까지가 형에 모습이었나봐
자주는 가보지는 못해도 그래도 가끔은 조카들 형수 보러 다니고 하니깐 너무 걱정하지말고 잘 지내
이제 정말 언젠가는 가서 형보면서 애기도 하고 그럴날이 오겠지
형 미안해 좀더 마니 조카들 형수 보질 못해서 그래도 좀 노력하고 그럴께
글구 형 알지 동생 잘 지내다가 언젠가부터 보질 못하고 있어
형이 좀 도와줘 걱정돼지 않고 하게 그래도 시간내서 보라고
요즘은 마니 답답하고 걱정도 돼구 그래서 좀 마니 힘들어
알았지 형이 좀 도와줘 부탁할께
멀리 있지만 잘지내구
아 낼모레 형보러 갈거야
회사에 상사 모친당하셨는데 발인이 낼모래인데
그쪽으로 안장하신데 그럼 형 가서 볼께
1월초에 한번 간다고 맘 먹었는데 ;;;
잘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형 가서 볼수있게 기회가 돼서 다행이야
그럼 그때 보고 또 애기해
잘 있어
서울에서 우석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