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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편지

제 목보고싶은 아버지! 환하게 웃으면서 찍은 사진...

  • 작성자현보향
  • 작성일2010-11-11
  • 조회수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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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버지!
환하게 웃으면서 찍은 사진을, 막내가 이미지 사진으로 올려놨네요.
매일 사이버참배에 들어와 아버지얼굴을 두,세번은 봅니다.
차암~ 멋진 멋쟁이 울아버지.
정말 보고 싶네 울 아버지.

저희들은 아버지와의 이별이 슬퍼서 엉엉거리면서도, 잘먹고 잘자고, 세상을 느끼면서 흐름을 따라 잘도 살아갑니다.
아버지가 가장 바라는 일이 있다면 바로 저희들이 잘먹고 잘살면서 호호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겠지만, 마음은 미안하고 편치않아요.
아버지! 이젠 이런맘 안가져도 되죠?

내일만 지나면 울아버지 만나러 안흥사가는 날이네.
길게만 느껴지던 일주일이 후딱 가버리니 얼씨구 좋아라~.
아버지도 우리들 보고싶죠?
참! 아버지!.
아버지가 우리들 다 올때 까지 기다려주셨다가 임종하셔서, 우리를 효자 효녀 대열에 서게 해주신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멋쟁이 울아버지는 어쩜.... 정말 쨩이야!!!

오늘은 왠지 편안한 맘으로 잠들수 있을 것 같아요.
아버지! 토요일에 아버지 볼 생각을 하니 너무 좋다.
기다림이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아버지도 편안한밤 보내세요.알라뷰~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넷째딸 보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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